포트홀 한국도로공사에 노면파손 피해배상 100% 받는 법

여름철 긴 장마가 끝나고 나면 도로 여러 곳에서 포트홀을 갑자기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포트홀 위로 차량이 밟고 지나가다 보면 차량 파손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때 무심히 넘어가지 마시고 차량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정보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고속도로 포트홀 사고는 한국도로공사 책임으로 노면파손 피해배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포트홀 사고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아래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포트홀 사고 한국도로공사에 신고 접수 하기

PC나 핸드폰으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핸드폰의 경우 들어가면 우측 상단 검색 옆에 ' ≡ ' 세줄을 누르면 '국민참여'가 있습니다.

'국민참여'를 클릭하면 '고객의소리(민원)'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노면파손 피해배상 신청'이 나옵니다.

이곳에 들어가셔서 피해를 입은 장소를 찾으면 됩니다.

편의상 장소 확인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 위치를 누르면 관할 지사와 연락처가 나옵니다.

① 피해 위치 및 담당지사 확인

- 검색창에 사고위치 검색 또는 마우스로 사고위치를 "클릭"

* 합류부(JCT)등의 경우 담당지사가 중복 검색될 수 있습니다.

② 제출 서류 확인

- 노면파손 피해배상 안내 >> 제출서류 안내

③ 서류 제출

- 담당자 지사에서 서류제출 방법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증빙자료 제출시 현장 채증사진 촬영 할 때에는 핸드폰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 필히 "위치 태크"를 활성화 시켜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진을 찍을 시 위치까지 새겨져서 확실하게 증명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100%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트홀로 인해 차량 휠이나 타이어에 손상이 났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견인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기타자료에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가 발급되어 확실한 증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됩니다.

관할지역 구청의 도로관리과, 도로사업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여름 장마철 뿐만이 아니라 포트홀 사고는 겨울 눈이 많이 내리고 나서도 발생 합니다.

이제는 포트홀로 차량이 파손되었다면, 운이 없어 발생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관할 책임 기관에 배상 청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