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해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를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은 나름의 항공권을 싸게 사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8월부터 구글 항공권 검색 사이트에서는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여행 구간의 비행기표가 싼 건지 아니면 보통의 가격인지 아니면 비싼 건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구글 항공권 검색을 이용해서 구매하고자 하는 항공권이 싼지 아닌지에 대해 아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글 항공권 검색 방법
구글 검색창에 "구글 항공권 검색"이라고 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립니다.
여행하고자 하는 목적지와 출, 도착 날짜를 입력 후 살펴보기 버튼을 누르면 검색을 통해 다양한 항공편과 가격들이 나옵니다.
필자는 예시로 서울(인천) - 런던(히드로 공항) 왕복으로 11월 14일 출발, 11월 23일 도착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여기까지는 여느 항공권 구매 사이트와 별 차이는 없습니다.
구글 항공권의 장점은 이다음에 있습니다.
2. 구글 항공권 가격 추이 보기
일반적으로 항공권 구매 시 Skyscanner(스카이 스캐너), 네이버 항공권 검색을 많이들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곳들은 내가 사고자 하는 구간과 기간의 가격이 1년 중 어느 정도의 가격인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는 않습니다.
구글 항공권 검색에서는 연중 가격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여행 계획을 잡을 때 큰 도움을 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검색한 서울 - 런던 간 왕복 항공권을 11월에 살 때 가격이 연중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와 같이 "빨강 상자" 안에 내용을 보면 현재 가격은 평소보다 저렴하다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그래프가 나옵니다.
이것으로써 내가 검색한 항공권이 현재 시점에서 구매했을 때 비싼 건지, 싼 건지 아니면 보통인지 알 수 있습니다.
3. 구글 항공권 검색 활용해서 여행 일정 짜기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해서 아무 때나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여건은 아닙니다.
회사에 휴가 내는 것도 눈치가 보이고, 긴 명절 연휴에 가자니 가격이 부담도 되고 또는 항공권이 이미 매진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구글 항공권 검색을 활용해서 내 해외여행 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올라가는 물가와 더불어 코로나 이후 오른 해외 항공권 가격이 일반인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돈입니다.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 중 하나이고,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해외여행 계획을 준비하는 거 또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항공권 구매 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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